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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내곽

북내곽 –신을 향한 기원-

요시노가리 취락뿐만 아니라 요시노가리를 중심으로 하는「구니」전체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장소였다고 생각됩니다. 모심기나 벼베는 날을 정하거나 계절마다 치르는 제사 날을 정하거나 큰「시장」을 여는 날을 정하는 등 요시노가리를 중심으로 하는「구니」전체의 중요한 사안을 논의하는 의례적인 회합과 조상에 대한 제의가 이루어졌던 장소로 생각됩니다. 그리고 당시에는 중요한 사안이 잘 결정되지 않을 때는 최고사제자(조상이나 신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는 특수한 능력을 가진 사람)가 조상의 목소리를 듣고 그 말에 따라 결정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북내곽 –신을 향한 기원-

주제전

주제전

요시노가리의 전체「구니」의 중요한 사항을 정하는 회의를 하거나,조상에 대한 제사를 지내던 중심적인 건물이라고 생각됩니다.

주제전2층

주제전2층

요시노가리의「구니」전체의 중요한 제사를 지내고 요시노가리의 왕과 대신 들 그리고 주변지역의 수장들이 모여 있습니다.

주제전3층

주제전3층

조상신의 계시를 듣기 위한 기도를 올리고 있습니다. 그 결과는 사제자에 의해서 2층에서 회의를 하는 왕들과 지배자들에게 전해집니다.

열쇠모양으로 구부러진 입구

열쇠모양으로 구부러진 입구

곧바로 들어오지 못하도록 열쇠모양으로 구부러진 구조를 하고 있습니다.
이런 구조는 고대 중국 성내곽도시에서 많이 볼 수 있으며 요시노가리가 큰 영향을 받은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지붕모양창고

지붕모양창고

신에게 바치는 벼삭과 다음 해에 심을 종자등을 보관했다고 생각됩니다.

고상 주거

고상 주거

정방형 가까이에 특수한 형태를 한 고상건물입니다. 주제전 가까이에 위치하고 있는 것에서 창고는 아니고 평상시 사람들앞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은 최고사제자의 거처였을거라고 생각됩니다. 신성한 사람이 산 장소여서 1층에는 나무껍질로 짠 드리개로 둘러싸여 있고 건물전체가 폐쇄적인 공간이었을거라고 생각됩니다.

고상 창고

고상 창고

북내관에 접한 곳에 세워진 고상건물입니다. 북내관과 북구묘에서 제사에 사용된 도구나 보물등 귀중한 물품을 보관했다고 생각됩니다

동제전

동제전

하지의 일출과 동지의 일몰을 연결하는 선상에 있는 고상건물입니다.
태양의 움직임을 알기 위한 건물로 여기서는 계절마다 제사를 지냈다고 생각합니다.

제당

동제전(東祭殿)과 주제전(主祭殿)사이에 있는 고상건물입니다.
주제전에서 기도를 올리기 전에 몸을 깨끗이 하거나 제구를 보관하는 장소로써 사용되었다고 생각됩니다.

망루

망루

원형해자에서 바깥쪽으로 튀어나온 부분이 4군데 있으며 여기서 발견된 고상 건물입니다.
주위를 감시하는 역할과 더불어 신성한 공간인 북내곽의 특성을 감안하면 사방(四方)을 향해 기도하는 의미도 있었다고 생각됩니다.

이중으로 둘러싼 원형해자

아주 중요한 지역임을 나타내듯이 원형해자도 이중으로 설치해서 엄중하게 지키고 있었던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주위를 둘러싼 판자벽

주위를 둘러싼 판자벽

북내곽이 아주 중요한 장소였을거라고 추정하며 안을 엿볼수 없도록 틈새도 없는 판자벽으로 복원했습니다.